📆 Fact ; 이번 일주일동안 있었던 일
월요일
- 담당 튜터님의 디자인카타 발제! - 모바일 only 컴포넌트에서 리스트와 카드 UI를 맡았다.
- 지난 금요일 오후에 발제했던 개인과제..
- 사용성테스트라고 해서 미리 해놔서 수월하겠지 생각했지만..
경기도 오산이었음;; - 뭔가 피드백을 받아야 할 것 같아서 피드백을 받고오니 리셋되어버린 건에 대하여..
- 피드백을 받고나서 튜터님의 답변에 갇혀서 유의미한 생각이 안나옴..
- 고래서 다시 갔는데.. 튜터님의 답변은 '꼬리질문'
- 사용자의 행동분석(대면인터뷰)도 해야된다는 걸 배웠는데도 기억하지 못했다..ㅠㅠ
- 바로 다음날에 대면 인터뷰 일정이 잡혀버려서 발등에 불떨어짐..
화요일
- 리스트는 얼추 나왔지만 카드UI에 대한 것은 들어가지 못한상태..
- HIG(iOS)에는 카드 UI라는 개념이 없는 것 같다.. (정확히는 명명된 용어가 보이지 않음..)
- 점심시간 되기 전에 대면 1건, 오후-저녁 시간에 비대면 2건 총 3건을 진행했다.
- 지인한테 부탁해서 대면인터뷰를 진행했는데 아무리 친해도 공적으로 인터뷰를 하기때문에
아이스브레이킹(안부)을 진행하면서 인터뷰의 포문을 열었다. - 영상 기록을 했는데 구도와 사생활보호필름 이슈로 보이다 말다 했었다.. 너무 아쉽..
(의견은 잘 들려서 다행.. 휴) - 확실히 디자인과 관련 없는 지인한테 물어보니 유의미한 답변들이 많이 나왔다.
- 대면 인터뷰를 한 뒤 복귀하고 비대면으로 인터뷰 2명을 진행하고 다른분들의 테스트를 도와드렸다.
- 내가 물어보고 싶었던 것을 내가 말하고 있으니... 대면인터뷰때 좀 더 탄탄하게 할걸..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수요일
- 오늘까지 리서치인줄 알았지만.. 발표라 다른분들 발표할때 자료찾기에 열중..
(듣고는 있었습니다.. 믿어주십쇼) - 다행히 내 앞에서 끊겨 다음날로 넘어갔음... (휴)
자료가 빈약해서 보충을 해야되는데 방향성을 잃어부러따.. - 월요일에 사용성 테스트 설계를 마치고 화요일에 진행했던 인터뷰를 마치고 인사이트를 도출 하기위해 영상과 정리노트를 보며
요약멘트를 정리했음. - 세명의 인사이트를 정리하고 문서화하는 작업을 거쳐야하는데.. 문서화가 제일 어려워서 어떻게 정리해야하는지 감이 안왔다..
- 그래서 다른분들은 어떻게 정리하시는지 보고왔다.. 그래도 감이 안온다.. 흑흑
목요일
- 디자인카타 발표날..
- 뭔가 빈약한 상태에서 발표해서 개인적으로는 너무 아쉬웠다.
같은 것 조사하는 분께서 보충설명을 해주셔서 채워졌지만.. 개인적으론.. 씁.. - 다른분들 조사하신 거 들으니.. 역시 다들 탄탄하게 하셨구나 싶음.
- 6시까지 제출이라.. 제출은 했는데... 어?
다른분들 장표보고 나 너무 대충한 느낌 아닌가 싶음.. - 대면인터뷰도 해서 아침일찍 움직이고 필수로 해야하는건 다 했는데..
튜터님의 평가가 어떻게 올지 궁금해진다..(사형선고를 기다리는 사형수의 기분이 이런걸까..) - 다른 분들의 장표제작 스킬을... 참고해봐야겠다..
금요일
- 전날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새로운 과제를 기다렸다..
- 출석하자마자 바로 팀 UX과제 발제가 시작됐다.
- 개인과제 할 때랑 마찬가지지만 웹보다는 앱에 치중되어있는 느낌이다..
- 우리 팀은 컴포즈커피로 정했다.
- J튜터님의 역할분담 및 의견조율에 관한 특강을 하셨는데.
직무중심의 역할분담보다는 지금은 테스크에 맞춘 역할 분담을 하라고하셨다.
누가 이거하고 누가 저거하고가 아니라 다같이 도와서 하는 것이라고 하셨다.(대강 요약해보자면) - 생각 외로 불편한 점이 많았고 UI 규칙이 어긋난게 많았다..
하지만 모든 것을 다 고칠수는 없기에 하나에 집중해야 했다. - 오늘은 서비스 선정 / 데스크 리서치 / 경쟁사 리서치를 했다.
팀원 각각이 역할을 나누어 자료조사를 했고 그 중에 나는 사용자 조사를 맡았다. - 여전히 고질병이었던 정리.. 찾는건 잘 찾았는데 조리있게 잘 보이게 만들기가 여간 쉽지 않았다 ㅠㅠ
- 어느정도 가닥이 잡힌 후 튜터님이 찾아오셨고 튜터님의 피드백을 들은 후 컴포즈 커피앱의 특징에 맞춰서
경쟁사분석을 바꿔보라고 하셨다.. 확실히 뭔가 유의미한 답변.. + 페르소나 까진 아니지만 예상 행동을 짜는것도 포함.. - 정신없이 하루가 갔고.. 설문을 만들며 금요일이 끝났다..
월요일부터 다시 정신 없을 것 같지만.. 화이팅.

🤔 Feelings ; 나의 감정적인 반응이나 느낌.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의 상태가..
정신없음(발등에 불떨어짐)-정신없음-정신없음-반쯤해탈(저녁엔 좀 후련..)-정신없음...?
인터뷰때문에 정신없었고 정리하느라 정신없었고 제출쯤엔.. 어? 이게맞나 싶은 기분이었고.. 오늘 다시 정신없어졌던것..
몸이 엄청 힘들진 않은데 좀 피곤이 쌓이기도 하고 내가 잘하고 있는게 맞는 걸까 싶은 것도 있다.
(다들 잘하신다고 하는데.. 기분 나쁘지말라고 비행기 태우시는 것 같다.. 매니저님들도..)
음.. 사실 그런말 들을때마다 나 많이 부족하구나.. 지금의 N배 이상은 더 노력해야 되겠구나.. 이런 생각밖에 안 들더라..

🔍 Findings ; 그 상황으로부터 내가 배운 것과 얻은 것
체계적인 시간 분배 및 관리, 조사했던 내용들을 적절하게 문서화.
그리고 멘탈을 잡는 연습..?이 필요 했던 것 같다...
그걸 배우기도 해야했고.. 이번주는 배웠다기보다는 얻었다고 표현하는게 더 어울릴 것 같다.
다른 분들 정리한 것 보면서 나는 왜 저렇게 못했지? 되게 정리 잘하셨다 하고 감탄만 했던 것 같고.
그리고 정리하신 거 보면서 오 저런식으로도 할 수 있구나 하는 걸 얻은 것 같다.
🕘 Future ; 배운 것을 미래에 어떻게 적용할지
- 다른 분들 만드신 장표를 보고 습작을 해보는 것.
- 팀프로젝트 하면서 좀 더 많은 사용자와 인터뷰 해보는 것.
- 가상으로 시나리오를 짜보는 것.
- 다른 분들은 시간분배나 계획을 어떻게 짜셨는지 물어봐서 나한테 맞게 적용시켜보는 것.
이정도가 될 수 있겠다.. 이것들만 해도 나 조금 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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