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Weekly I Learned.
📆 FACT ; 이번 일주일동안 있었던 일
월요일 - 리서치
- 금요일 늘그막에 받아들었던 과제...를 시작
- 매일 아침하던 디자인 카타대신 프로젝트로 포문을 엶...
- 코레일톡으로 선정했고 사용자리뷰(VOC)를 토대로 인사이트를 도출했었음.
- 리서치, 자료조사, 페르소나 설정, 경쟁사 UI분석 등 시간이 가는 줄 모르게 열중했었던 것 같다.
- 간편구매를 중심으로 해서 정했는데 생각해보니 핵심기능이라기보다 여러 기능들 중 하나였어서 앞에 진행했던
사용자 문제정의와 개선점을 다시 진행해야 하는 등의 과정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렸었던 것 같다.
화요일 - 와이어프레임과 컴포넌트
- 월요일 저녁쯤에 시작했었던 와이어프레임을 제작했다.
- 팀원들과 의견을 나누면서 와이어프레임을 오전 중에 끝냈고 오후에는 개선할 화면들의
컴포넌트를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 튜터님의 순회 ㄷㄷㄷㅈ..
- 튜터님이 오시면 물어보고자 하는 것들을 미리 정리해서 물어봤었는데 명확한 답변으로
궁금했던 것이 속시원히 해결됐었다.
- 개선에만 집중하여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었던 사항들도 몇 가지가 있었던 것 같음. - 리서치에 시간을 오래쏟았어서 그런가 근본적으로 불편해하는가에 대한 리서치가 부족했었던 것 같다.
- 컴포넌트를 만드는데 뭔가 나만 지지부진한 거 같기도 했고 만드는 동안 꼬여서 다시
새로 제작하는 과정을 반복했었다..
수요일 - 컴포넌트와 개선화면 디자인
- 만들었던 컴포넌트들을 기반으로 개선화면 디자인을 진행했다.
- 오전 중에 다 만들줄 알았는데 구현을 위해 프로토타이핑을 건드리다가 더 꼬여서..
오후에 팀장님이 도와주셨다..(머찌신 분.. 😢) - 오후에 어느정도 개선화면 디자인을 완료하고 대망의 발표자료 만들기에 돌입했다.
- 어디서부터 만져야할지 감이 안왔고 리서치 자료를 보러 가는 등의 과정이 있어서 시간이 오래 걸렸었던 것 같다.
- 컴포넌트를 유야무야 마무리했지만 툴 공부를 더 해야할 것 같다..(태길쌤 강의 못잊어..)
목요일 - 발표자료와 발표대본 만들기
- 발표자료 만들기 초반이었는데 오늘 안에 완성해서 끝나기 전까지 제출을 해야했다.
- 각자 구간을 나누어서 만들어 봤지만 마지막 부분의 양이 생각했던 것보다 많아서
다른 팀원분들과 논의하고 조정해가면서 같이 작업했다..(미안합니다 팀원 및 팀장님 ㅠㅠ)
- 낮에 시작한 작업이 밤 9시가 다 되가서야 끝났다.. (무슨말인지 아시죠?) - 결국 제출은 완료했지만 다음날 발표를 위해 대본 작업을 마저 했다..
- 우리 팀은 두명이 발표하기로 하고 각자 맡은 부분의 대본을 대략적으로 정리해봤고
그 내용을 1차 대본으로 명명했다. - 내일이 프로젝트의 진짜 마무리라 떨리는 마음 뿐이다.ㅠㅠ
금요일 - 프로젝트 발표
- 입실체크를 하자마자 조 순서 추첨을 했는데 12번째였다..
- 차라리 앞순서인게 더 나았을 거 같음 (떨리는건 똑같지만..) - 오전 중에 발표대본을 더 다듬었고 시간을 재보니.. 7분이 넘었다..(뿌앵..😿)
- 맥락 상 반복되는 말을 줄이고 유독 시간이 오래걸리는 부분을 빼는 작업을 거쳐서
재점검해봤더니 다행히 7분안으로 끊었다. - 발표시간이 2시였는데 시간이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점점 더 떨려옴... ㅠㅠ
- 2시에 발표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우리 순서가 다가오길 기다리면서 다른 팀의 발표를 시청했다.
- 다들 너무 깔끔하게 잘하시고 마찬가지로 고생이 많으셨겠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다.
- 튜터님의 소듕한 피드백.. 다른 팀의 피드백도 귀담아 들었다..
- 후에 다른 팀에 있을때에도 적용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 우리 팀의 차례가 되었고 시작부터 절었다.. (화면공유 이슈ㅠㅠ)
- 팀원분의 발표가 끝나고 바통이 나에게로 왔다..
- 설명이 끝나갈 쯤에 대본이 잘 안보여서 마우스를 움직이다보니 절었다.. (아아아아아아아악) - 팀들이 많다보니까 종료시간도 밥시간보다 늦춰지게 되었는데
모든 팀들의 고생의 산물이기도 하고 튜터님들의 주옥같은 말씀을 귀담아 듣는 것으로 위안삼기로 했다 ㅋㅋ..
🤔 FEELINGS ; 나의 감정적인 반응, 느낌
음... 감정은 솔직히 힘들었다가 대다수였고 뿌듯함과 착잡함, 죄송함.. 그리고 떨림?
힘든거는 뭐.. 거의 마라톤급으로 진행했었기도 하고 자료들의 양이 방대하다보니 내가 제대로 따라가지 못하는 느낌도 들었고..
물론 아니에요라고 말씀은 하셨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죄송함이 컸다..
본인 작업도 많을텐데 팀원인 나의 작업도 같이 도와주시고 하는 모습을 보면서 무한 죄송함을 느꼈다..
팀프로젝트를 하면서 하나의 프로덕트까진 아니지만 UI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한 감정도 들었다.
발표대본을 준비하면서 진짜로 떨렸음.. 이게 원래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금요일이 다가오면서 심장이 쪼그라드는 경험을 했다 ㄹㅇ..
큰 실수는 하지 않았지만 절었다는게 너무 아쉽다.. 발표는 마쳤지만서도..
🔍 FINDINGS ; 그 상황으로부터 내가 배운 것과 얻은 것
팀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툴의 숙련도를 더욱 올려야겠다라는 생각을 했고
팀에게 짐이 되지않게 리서치나 자료조사 등 개념을 철저히 해야겠다라는 것을 배웠다..
팀원들에게 너무 민폐가 된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머릿속을 가득 메웠다.
앞으로 민폐가 되지 않도록 더욱이 집중을 해야겠다는 것을 배웠던 것 같다..
🕘 FUTURE ; 배운 것을 미래에 어떻게 적용할지..
다음주에 새로운 팀원분들과 만나게 될텐데
팀에서 나온 역할 분배에 대해 잘 따르고 UX와 관련된 아티클들을 찾아서 꾸준히 읽어보고
도서관에서 관련 서적을 정독하면서 지식을 늘려야겠다.. 라는 로드맵을 그렸다.
2. 개인 KPT 회고 (Keep, Problem, Try)
Keep (만족했었던 부분)
- 팀원들과 소통하면서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던 부분이 좋았다.
- 서로 모난말 없이 진행했던 과정들이 좋았고 존중해주는 느낌을 받았다..
Problem (만족하지 못했던 부분, 아쉬웠던 부분)
- 1인분을 하지 못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 뭔가 의견피력을 한 거 같은데 자신있게 말하지 못했던 것이 있는 것 같다.
Try (Problem에 대한 해결책)
- 의견피력을 좀 더 적극적으로..(성격개조는 개인문제라 많이 말해보는게 중요할 듯)
- 피그마 숙련도를 올리고 UX관련 서적이나 아티클을 많이 읽는 것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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