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디자인카타
아직 발표는 아니다.. 순서가 하필 5번째로 밀려버려서.. 불행 중 다행인지.. 조금은 정리를 해야 돼서
다른 분들 발표를 들었는데 다들 뭔가 세밀하게 조사를 해주셔서 이해하기에도 쉬웠고 do / don't의 예시들도
전부 적절했다.. 나는 잘할 수 있을까 싶고.. 그렇습니다..
오늘 퇴실 찍고 자료 보충하러 갑니다..
II. 개인과제 피드백
사실 개인과제 수정을 거의 못했다.. 일부만 수정해서 피드백받으러 갔었는데 생각 외로 놓친 게 많았다.
주말에 하라고 하셨지만.. 평일에 일정을 소화 못해 주말로 몰아버리는 바람에.. 집에 오면 한밤중이라..
사설이 길었는데.. 여하튼 피드백을 받으러 갔는데 이미 알고 있던 부분 이외에도 합성컴포넌트를 재구성하고
두 번 한 거를 한 번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명쾌하게 해결이 되어버림..
어쩐지 혼자 삽질하고 있던 몇 주전이 생각나는...ㅠㅠ
튜터님이 상세하게 알려주셔서 이해도 쏙쏙 됐고 뭔가 눈높이 교육을 해주시는 느낌이 들어.. 피드백이 몸에 와닿았다..
III. 강의 요약
강의 요약에 들어가는 사진과 내용은 스파르타코딩클럽의 UX 기획 및 리서치강의_박주연튜터님의 창작물입니다.
01. 사용자 테스트의 개념과 중요성
1) 사용자 테스트의 개념
- 유저가 제품이나 서비스를 실제 사용할 때 의도한 시나리오에 따라 테스크를 수행하는지, 문제점은 없는지 관찰하기 위해 진행함.
- 제품 개선 전에 진행 시 유저가 불편하게 생각하는 부분을 파악할 수 있고,
개선 후에 진행하면 실제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파악할 수 있음.
2) 사용성 테스트의 중요성
- 사용성 테스트를 하는 이유는 우리가 사용자가 아니기 때문이다. 프로젝트에 대해 너무 많이 알고 있기 때문에 편향을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다.
- 예산이 제한적이거나 시간이 촉박한 경우에 캐주얼하게 카페에서 진행하는 사용성 테스트로도 유용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02. 사용성 테스트 준비
1) 사용성 테스트의 구성요소
- 진행자(Moderator)
- 참가자에게 사용성 테스트의 목적과 절차를 안내하고, 자연스럽게 행동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함.
- 참가자에게 테스크를 지시하고 역할을 수행하는 참가자를 관찰함.
동시에 참가자가 생각하고 있는 것을 말로 표현할 수 있도록 유도함.
- 참가자 (Participant)
- 유저를 대표할 수 있어야 함.
- 미출시된 제품에 대한 사용성 테스트를 할 때에는 참가자가 유저 페르소나와 유사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기출시 된 제품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할 때는 해당 제품을 사용한 경험이 있거나 유사한 경험이 있는 게 좋음. - 내부 구성원이나 페르소나와 무관한 사람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하면 좋은 데이터를 얻을 가능성이 낮아짐.
- 관찰자 (Observer)
- 테스트가 진행되는 동안 참가자의 행동과 반응을 관찰하고 기록.
- 진행자와 방에 함께 들어가서 기록하기도 하고 원격으로 참가자의 화면과 실시간으로 관찰하며 기록하기도 함.
- 테스크 (Task)
- 참가자가 테스트 과정 중에 현실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됨. 지시는 구두 또는 안내지로 전달.
- 참가자가 수행할 테스크를 직접 소리 내어 읽도록 안내하기도 함.(이해도를 높이고 테스크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됨)
2) 사용성 테스트 공간 환경 구성
- 관찰 공간 : 관찰자들이 테스트 공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실시간으로 관찰하고 기록함.
- 테스트 공간 : 따로 구비되어 있는 조직의 경우 단방향 거울을 활용하기도 함.
- 줌과 구글 미트 등을 활용하여 원격에서 사용성 테스트를 진행하기도 함.
- 별도의 공간이 없을 경우 테스트 공간에 진행자와 서기를 담당하는 관찰자 1명이 들어가기도 함.
3) 사용성 테스트 준비하기
- 사용성 테스트 목적 설정
- 참여자 리크루팅 & 스크리닝 : 목적, 방식, 일정, 보상 등의 정보가 포함된 공지, 지원자 적합여부를 사전질문을 통해 스크리닝
- 테스크(유저에게 주어지는 미션) 선정
- 커머스 서비스의 경우 장바구니에 담겨 있는 상품을 결제해 보세요. 같은 테스크를 선정할 수 있음.
- 사용성 테스트 시나리오 작성
- 여러 개의 테스크들이 모여 사용성 테스트 시나리오가 구성.
- 파일럿 테스트 : 실제 테스트 환경과 동일한 환경에서 사전테스트를 진행하는 것을 의미.
- 예상치 못한 현장 변수를 미리 확인하고, 질문 관련 피드백을 받을 수 있음.
- 테스트 소요시간은 적절한지, 오디오 송출이 잘 되는지, 무의식적으로 전문용어를 사용하지는 않는지 피드백을 받을 것.
03. 사용성 테스트 실행
1) 사용성 테스트 실행 과정
- 사용성 테스트 안내 : 영상/사진 촬영 동의 여부를 체크하고, 기밀 프로젝트인 경우 보안서약서 작성
- 테스크 안내
- 테스크 수행 & Think Aloud : 진행자는 참가자에게 테스크를 수행할 때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말로 표현해줄 것을 요청.
- Think Aloud?
- 테스크를 수행하면서 머릿속에서 어떤 생각이 드는지 말로 표현하는 방법
- 말을 많이 하도록 유도.
- 중간에 참가자가 질문을 할 때 최대한 답변을 주지 않아야 함.
- 실수를 한다고 해서 힌트를 주거나 고치려고 하지 말아야 함.
- 열린 질문으로 참가자의 생각을 알아보는 것이 바람직.
- Think Aloud?
- 사후 인터뷰 : 사후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이용 만족도를 측정, 각 테스크가 종료된 직후에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
- 마무리 : 테스트 종료를 알리고, 참여 보상 증정
04. 사용성 테스트 결과 정리
1) 사용성 테스트 결과 정리하기
- 문제점 도출 : 기록을 종합하여 문제점을 파악(참가자, 진행자, 관찰자)
- 원인 도출
- 유저가 예상하는 경험과 실제 경험이 어떻게 달랐는지 확인.
- 유저가 이해하고 기대하는 내용과 실제가 어떻게 달랐는지 확인.
- 개선 방향 도출 :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리스트업.
2) 우선순위 논의 TIP
- 테스크를 수행 후 참가자의 이용 만족도를 측정
- 테스크의 성공/실패 여부를 측정, 유독 실패 비율이 높다면 이용에 불편함이 있다고 볼 수 있음.
- 점수산정기준은 성공(S), 부분 성공(P1, P2), 실패(F)로 정의 할 수 있음.
- 참가자가 테스크를 쉽게 달성할 수 있었는지 측정. 참가자의 이동동선을 살펴보면 어떤 장애요인이 있었는지 파악가능.
- 팀에 공유 시 사용성 테스트 결과를 문서로만 공유하는 것보다 실참가자의 영상을 함께 공유하는 것이 더 효과적임.
05. 제이콥 닐슨의 휴리스틱 평가 방법
1) 휴리스틱 평가 이해하기
- 전문가가 인터페이스를 검토하여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문제점을 발견하는 방법.
- 디자인 초기 단계에서 비교적 쉽고 빠르게 적용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 사용성 테스트와는 달리 유저 대상으로 하지 않고 디자이너나 사용자 경험 전문가가 특정 휴리스틱을 기반으로 평가함.
- 전문가 중심의 평가이기 때문에 실제 유저의 경험을 완벽하게 대변하지는 못함.
2) 제이콥 닐슨의 10가지 휴리스틱 평가 항목
- 시스템 상태 가시성 : 유저가 현재 무엇을 하고 있는지 정확한 상태를 보여주고 있는가?
- 시스템과 실제 세상 매칭 : 사용되고 있는 아이콘, 문구, 메뉴명이 실제 생활에서도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제공되고 있는가?
- 유저의 선택권 및 자유도 : 유저가 서비스를 자유롭게 조작할 수 있는가?
- 일관성과 규정 : 여러 개의 화면에서도일관성 있게 제공하고 있는가?
- 에러 방지 : 사용하면서 실수를 최대한 하지 않도록 하고 있는가?
- 기억보다는 인지 : 서비스를 사용할 때 학습을 하거나 별도로 기억을 하지 않아도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가?
- 유연성과 효율성 : 서비스 대상 모두가 사용할 수 있게 제공되고 있는가?
- 심미적이고 미니멀한 디자인 : 최소한의 디자인을 통해 심미성을 잘 느낄 수 있게 제공되고 있는가?
- 유저가 에러를 전달할 때 상황, 이유, 해결책을 말하기 :
에러가 발생했을 때, 유저가 잘 인지하고 스스로 해결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는가? - 문제 해결과 문서화 : 유저에게 충분한 도움말을 제공하고 있는가?
HW. 사용성 테스트에서 참여자가 수행할 테스크를 선정
원래는 테스크 진행 부분까지만 이었는데.. 하고 보니까 시간이 좀 남아서 후속 질문과 강의 교안에 있었던 예시참고해서 만들어봤음..
나도 유저입장이지만 다른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만족할만한 답변을 얻어서 최대한 풀어서 적어봤다..
진행해 보면서 생각보다 어려웠다.. 테스크까지는 직접 해보면서 어떻게 도출이 됐는데 후속질문을 만들어보려니 머리가 좀 아팠음..ㅋㅋ
IV. Today I Learned.
드디어 5주차 강의까지 다 들었다.. 아마 내일은 이해안됐던 개념들을 복습하는 시간을 가질 것 같다.
내배캠 참여 전에 알고있었던 개념들이 있어서 이해가 쉬웠었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모르는 개념들이 훅 들어와서 머리에 남게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그래도 어찌저찌 이해를 하고 다음 강의로 넘어오고 과정 반복..
내일 이맘때쯤 개인과제 발제를 하고있을텐데.. 이번 강의 토대로 하는것이 과제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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