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 프로덕트 디자이너 이력서와 포트폴리오 : 소소한 팁

Article.

프로덕트 디자이너 이력서와 포트폴리오: 소소한 팁

Summary.

이력서 작성 팁

• 이력서는 가독성에 중점을 두고 작성하는 것이 중요함
• 피그마로 작성하면 편리하며, 본인이 편한 툴 사용 권장
• 이력서 정보 플로우: 개인 정보 → 자기소개 → 동료 추천사 → 경력(최신순) → 학력 → 수상내역 → 어학
• 이력서와 경력기술서는 큰 차이가 없으므로 겸용으로 작성 가능
• PDF 파일로 제출하는 것이 일반적

포트폴리오 작성 팁

• 포트폴리오는 피그마(1920*1080)로 작성하여 링크로 전달하면 용량 부담 없음
• 최신 프로젝트 순으로 배치하는 것이 효과적 (필자는 힘을 주고 싶어서 였다고 함)
• 전체 장표 수는 30장 내외가 적절(피로도 관점)
• 경력상 모든 프로젝트 포함하되, 중요도에 따라 페이지 수 조절
• 작성 플로우: 정보구조(IA) 짜기 → 플로우 만들기 → Lofi/Hifi 와이어프레임 → 룩앤필 잡기 → 꾸미기

Insight.

포트폴리오와 이력서 작성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단순한 시각적 화려함보다 내용의 명확성과 논리적 구성이다. 특히 프로덕트 디자이너로서 문제 해결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 심미적 역량보다 우선시되어야 한다. 심미성은 디자이너에게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역량이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포트폴리오 작성 시 하나의 장표에는 하나의 내용만 담아 가독성을 높이고, 장표 제목은 심사자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어그로' 문구로 작성하는 전략이 효과적이다. 또한 과도한 꾸밈은 오히려 내용을 모호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적절한 균형이 필요하다. 이력서와 포트폴리오 모두 한 번 제대로 만들어두면 계속 활용할 수 있으므로, 처음에는 시간을 투자해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유리하다. 결국 채용 과정에서는 디자이너로서의 전문성과 함께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중요한 차별점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