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 / 250124] D+68 / 열네번째 Weekly I Learned, 최종프로젝트 10일차

Fact ; 이번 일주일 동안 있었던 일.

월요일

• 지난 주 금요일 끝날 쯤에 인터뷰 폼을 작성하고 뿌렸다.
• 주말 간에 심층인터뷰를 진행했고 심층인터뷰 바탕으로 인사이트를 도출해냄.
• 경쟁사 조사와 포지셔닝 맵을 어느정도 진행했다는 점이 수확이었다.

화요일

• 문제정의와 솔루션도출 정리가 어느 정도 되었단 느낌..!
• 뭔가 눈코뜰새없이 바쁘지만.. 진행이 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수요일

• 진행하면서 프로젝트의 방향성이 조금 변경 됐다..
• 그래서 경쟁사 조사를 보완했다. 경쟁사의 강점은 발판삼고 약점은 우리의 기회요인으로 만드는 것을 생각하며 디벨롭했다.
• IA도 디벨롭하다보니 너무 많은데라고 생각이 듦과 동시에 이거 다 할수있나 싶기도..?
• 서비스의 이름을 정하는데.. 어.. 부모님의 마음을 알 것 같았다..

목요일

• 컬러와 폰트를 샥 결정하고 끝내려 했지만 정하는게 어려운 일이었기에.. 잠깐미뤄두고
• IA 디벨롭과 유저 플로우는 핵심기능 위주로 제작했다.
• 다른건 둘째치고 메인 키컬러가 정해졌음에 반은 왔구나! 했다.

금요일

• BX단계에서 Primary컬러, semantic컬러도 정하게 되었다.
• 하다보니 뭔가 간소화시켜야 될 것 같긴 한데. 이렇게 하다간 밑도 끝도 없을 것 같아서 와이어프레임으로 넘어왔는데..
• 이것 또한 난관인것..

Feelings ; 나의 감정적인 반응이나 느낌.

• 슬슬 디자인에 가까워 오고 있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으나.. 와이어프레임에 손댄순간 뭐랄까 아득하기도하고 다른 팀 엎어지는거 보고있으니 뭔가 불안하기도 한 그런느낌..
• 뭔가 UX적 사고가 부족하다고 느껴졌는데.. 팀원분께서 멱살캐리 중이신것..!
• 시간이 땡겨져서 뭔가 촉박하다는 느낌을 받고있음.. 

Findings ; 그 상황으로부터 내가 배운 것이나 얻은 것.

뭔가 개인프로젝트로 생각하고 있던 게 있었는데 이번 프로젝트를 하면서 갈피를 잡아가는 느낌이다. 물론 최종프로젝트를 대충한단소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팀 프로젝트 하면서 말을 제일 많이하고 있는 중인데 뭔가 말하면서도 생각정리를 하게 되는 넉김이다.. UX관해서도 눈이 뜨이는 느낌이고..

Future ; 배운 것을 미래에 어떻게 적용할지.

뭔가 팀원들과 기획하면서 나온 것들을 전부 다 넣고 싶지만 MVP(최소기능제품)이라는 것을 생각하여 줄이는 것을 고민해봐야겠다. 기획단에서 정했던 핵심가치와 개요를 상기시키며 디자인해야겠다고 다짐함.